“젠장!”

그렇게 기다리던 셜록클럽 첫 행사가 열리는 날인데 폭우가 내렸습니다.
왓슨의 발걸음을 망설이게 할 것 같아 징하던 더위를 물러가게 할 비라는 걸 알면서도 가을비가 원망스럽더군요. .

“역시~.”

폭우를 뚫고 왓슨 한 분 한 분이 오실 때마다, 안도의 한숨과 함께 반가운 인사가 나왔습니다.
직접 왓슨을 만나보니,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셜록 요원들에게 왓슨만큼 강력한 에너지는 없으니까요.

당신 덕분에, 왓슨 덕분에 첫 셜록클럽 ‘사람, 배우 그리고 왓슨’ 행사 잘 마쳤습니다.

김희원, 박혁권, 배성우 배우와 대화를 나누면서, 배우가 되기 위해 한 사람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했는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를 배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30일 월요일, 강원국 작가가 참여하는 두 번째 셜록클럽 ‘말과 글로 행복한 삶 –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에서 뵙겠습니다.

지난 20일 셜록클럽, 김희원 배우 ⓒ셜록
지난 20일 셜록클럽, 박혁권 배우 ⓒ셜록
지난 20일 셜록클럽, 배성우 배우 ⓒ셜록
지난 20일 셜록클럽 ⓒ셜록
지난 20일 셜록클럽, 왼쪽부터 김희원, 박혁권, 배성우 배우 ⓒ셜록
지난 20일 셜록클럽, 포토타임 ⓒ셜록
지난 20일 셜록클럽에 함께해주신 왓슨들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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