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셜록클럽

굿바이 2024 하림×왓슨

‘우리 편’ 하림이 12월 셜록클럽에 옵니다

일시 : 2024년 12월 12일(목) 오후 7시 ~ 9시
초대손님 : 가수 하림
참가비 : 왓슨(유료독자) 무료, 비왓슨 2만 원
드레스코드 : 블링블링한 모든 것(*본인이 블링블링하다면 아무것도 안 하고 오셔도 돼요)
신청 : 12월 8일(일)까지(*참가자 분들께는 이후 확정 문자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클럽장
시작일
2024. 12. 12
장소
H스테이지(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7 지하2층)
참가신청
https://forms.gle/7gMgwUJobxTcbEdb6

“대중가수는 어릴 때는 이름을 알리려고 애쓰다가, 어느 순간이 지나면 기억된 이름을 지키려고 애쓴다. 나는 이름을 지키기보다 세상에 녹아 사라지는 게 더 아름답지 않나 종종 생각한다. 이름이라는 게 우리가 원해서 갖게 된 것도 아니고, 죽고 나면 모든 것은 사라지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래도 동시대 사람들의 감정들에 촉매가 되어 함께 사라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가수 하림이 10·29이태원참사 2주기를 맞아 부른 노래를 소개하며 SNS에 남긴 글입니다.

언젠가 하림과의 작업이 끝난 후, 그가 툭 던진 한마디가 제 가슴속에 들어왔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편에 서기로 결심했어요.”

이후 그의 행보를 지켜봤는데 정말 그는 ‘우리 편’이더군요. 자신의 노래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자신의 이름을 기꺼이 사람들에게 내줍니다.

가수 하림 ⓒ하림 제공

‘우리 편’ 하림이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셜록의 친구(유료독자) 왓슨을 응원하기 위해 12월 셜록클럽에 옵니다.

<굿바이 2024 하림×왓슨>. 한 해 동안 살아내느라 수고하고 애쓴 왓슨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간은 같이해야죠.

<굿바이 2024 하림×왓슨>

일시 : 2024년 12월 12일(목) 오후 7시 ~ 9시
장소 : H스테이지(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7 지하2층)
초대손님 : 가수 하림
참가비 : 왓슨(유료독자) 무료, 비왓슨 2만 원
드레스코드 : 블링블링한 모든 것(*본인이 블링블링하다면 아무것도 안 하고 오셔도 돼요)
신청 : 12월 8일(일)까지(*참가자 분들께는 이후 확정 문자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12월 12일, 만나 반갑게 인사할게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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