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일 계엄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4월의 셜록클럽 연사는 <민주공화국의 적은 누구인가>(사계절, 2025년 3월)의 저자 심용환 소장(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입니다.

심용환 소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한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시선을 설파하고 있는 역사연구자입니다.

심 소장은 윤석열 취임 이후 지난 3년 동안 끊임없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헌정질서가 공격을 받았으며,
12.3비상계엄은 민주공화국의 최고의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12.3비상계엄은 단순히 윤석열 작당의 일탈이 아니며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를 좀먹은 괴물들의 현대사”의 결과물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신간 <민주공화국의 적은 누구인가>에서 그 적들의 정체를 열두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그 적들의 정체, 궁금하지 않으세요? 4월 셜록클럽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월 셜록클럽이 열리는 때에는 ‘윤석열 탄핵’이 어느 쪽으로든 결론이 나 있겠죠.
하지만 탄핵이 되든 되지 않든, 안타깝게도 불안한 상황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대로 대한민국을 놔둘 수 없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를 위해, 피를 흘려가며 헌정질서를 세웠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싸워야 할 적이 누구인지 알고 계속 싸울 힘을 키우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4월 셜록클럽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