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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순회] ‘트럼프 시대 읽기’ 부산 모임

비수도권 왓슨 여러분과 책을 읽는 모임입니다

셜록의 친구 왓슨과 함께 하는 ‘트럼프 시대 읽기 모임‘은 비수도권 지역순회로 진행합니다. '힐빌리의 노래', '일론 머스크', '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를 읽을 예정입니다.
첫 행사는 부산에서 2월 13일 진행됩니다. 부산경남 거주 왓슨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산경남 모임의 책은 '힐빌리의 노래'입니다.

클럽장
박상규 (셜록 대표기자)
클래스 구성
부산 모임 교재 '힐빌리의 노래'(J. D. 밴스, 흐름출판)
시작일
2025. 02. 13
장소
부산 시내 모처로 정해 추후 개별 연락드립니다
참가신청
https://forms.gle/1sztar53yqodbXmy7

트럼프를 보고 ‘참 특이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에게 표를 주는 미국 사회가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남의 나라 문제로 괜히 골머리 앓았습니다. 역시 정말 이상한 사람은 가까운 데 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보면서 우린 어쩌다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것도 한미동맹일까요? 상식과 정의가 썰물처럼 빠진 자리에 선동과 불의가 솟아났습니다. 눈앞의 현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열린 트럼프 시대, 우리 일상이 많이 흔들리고 달라질 겁니다.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 충격이 덜 하겠지요. 시대가 혼란할수록 공부가 필요합니다. 셜록클럽 ‘트럼프 시대 읽기 모임‘을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트럼프 파트너 J. D. 밴스가 쓴 <힐빌리의 노래> 표지 ⓒ흐름출판

트럼프의 남자를 살펴보면, 내일의 미국이 살짝 보일 겁니다.

트럼프에 열광하는 미국 중북부의 백인 노동계층 정서를 알아보면, 광화문의 ‘태극기 부대’가 떠오를 겁니다.

그토록 세계화를 부르짖던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공부하면, 삼성전자 주식을 보는 눈도 달라질 겁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친구(유료독자) 왓슨과 함께하는 ‘트럼프 시대 읽기 모임‘은 비수도권 지역순회로 진행합니다. 아래의 책 세 권을 읽고 지역별 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박상규 셜록 대표기자가 모임을 직접 진행합니다.

  • <힐빌리의 노래>, J. D. 밴스, 흐름출판 (2월 부산 모임)
  •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21세기북스 (3월 광주 모임)
  • <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크리스 밀러, 부키 (4월 대전-세종 모임)

‘트럼프 시대 읽기 모임’ 첫 행사는 부산에서 2월 13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경남 거주 왓슨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산경남 모임의 책은 <힐빌리의 노래>입니다.

<힐빌리의 노래>를 쓴 트럼프 파트너, 부통령 밴스는 백인 노동계층 출신으로 21세기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러스트 벨트 오하이오에서 나고 자란 그의 흙수저 인생을 살펴보면,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에게 투표하는 이유’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모임 일시 : 2025년 2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장소 : 부산 모처로 정해 추후 개별 연락 예정입니다

참가비 : 왓슨(유료독자)은 무료, 비왓슨은 3만 원

교재 : <힐빌리의 노래>

방법 : 2월 10일(월) 오후 9시까지 최소 다섯 줄 이상의 서평을 작성해야 합니다(개별공지)

참가자 확정 : 원활한 토론을 위해 8명 이하로 제한. 선착순, 왓슨 행사 참가 이력 등을 고려해 개별 연락드립니다.

(*광주, 대전-세종 모임은 추후 별도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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