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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숨기거나 버티거나… 교육청과 싸우는 스쿨미투 ‘연장전’
‘#스쿨미투는_졸업하지_못했다’ 기획이 일곱 편의 기사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18년 스쿨미투를 시작한 용화여고의 학교 내 성폭력 재발, 스쿨미투 제보자 2명, 스쿨미투 활동가의⋯
조아영2023.05.19 -
염전노예를 ‘삼촌’이라 불렀던 청년의 오래된 비밀
누구도 볼 수 없는 검은 밤에 산으로 숨어들었다. 밤이슬 맞으며 몇 시간을 견디자 저 멀리서 다가오는 첫 배가 눈에 들어왔다.⋯
박상규 -
‘도가니’ 피해 아이들에게 괜찮은 어른이고 싶었다
‘도가니 사건’은 피해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은 큰 불행이지만, 대한민국 구성원들의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글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2023.05.18 -
차별은 맞지만 1000만원도 내라니… 인정 못하겠습니다
전예서(가명) 씨는 서울지하철 5호선 차량에 오를 때면 늘 전속력으로 돌진한다. 전동 휠체어를 타는 그가 남들처럼 전철을 이용하려면 그 방법뿐이다. 5호선에는⋯
주보배 -
셜록 보도한 농지법 위반 ‘시장님 아들’ 구속 위기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상돈 전 의왕시장 장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 전 시장 장남 김○○ 씨는 농사를 짓지⋯
김보경2023.05.17 -
‘도가니’ 영화를 보고 모두 말없이 집으로 향했던 이유
‘도가니 사건’은 피해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은 큰 불행이지만, 대한민국 구성원들의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글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2023.05.11 -
“간첩이라도 좋으니 아버지 손 잡고 하루만 지냈으면”
여섯 살 꼬마가 기억하는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 전남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 탑동마을에 살던 송영덕(1945년생)은 몇 가지 장면으로만 전쟁을 기억하고 있다.⋯
최규화2023.05.09 -
“당한 적 있냐” 물음에, 말 못하는 친구는 고개만 끄덕였다
‘도가니 사건’은 피해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은 큰 불행이지만, 대한민국 구성원들의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글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2023.05.04 -
‘숨기고 뭉개고 버텨라’ 법꾸라지들의 스쿨미투 숨바꼭질
이번엔 충북이다. 지난달 25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충북교육청을 상대로 스쿨미투 처리현황 정보공개 행정소송(이하 행정소송)을 시작했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 행정소송이다.⋯
조아영 -
아버지 죽이고 어머니 욕보인 그들… “평생 못 잊어”
비극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시작은 아버지의 죽음이었다. 전남 진도에 살던 최소자(1940년생)는 1950년 한국전쟁 중에 아버지를 잃었다. 아버지는 군인이 아니었다.⋯
최규화2023.05.03 -
[신청]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이명박’, ‘전여옥’이면 모를까, ‘장애인’은 일종의 금기어였다. 그 세 글자를 제목에 박으면 클릭 수는 거의 폭망했다. 기사를 퍼뜨리기 위해 ‘장애인’을 지울까,⋯
박상규2023.05.02 -
“지금도 목숨 담보로…” 노동절 맞아 ‘자유로 안전’ 촉구
노동절을 맞아 자유로 청소노동자들의 안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정민경 고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열린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로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주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