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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간 딸 두뇌-길잡이-눈이 되어준 엄마, 끝내 살인
지은 지 30년은 족히 된 듯한 5층 아파트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4층까지 걸어 올라가 낡은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집안에 있는 여성이⋯
우지민2022.07.11 -
살해 협박-흉기 소지-인분 투척.. 경찰, 왜 안인득 봐줬나
친구 동생이 딸과 어머니를 죽였다. 두 사람이 하늘로 떠난 후 금대훈(가명. 46세)에겐 많은 것이 사라졌다. 수면 시간이 줄었다. 아이, 어머니⋯
주보배 -
이화여대, 셜록 보도 논문부정 학생 ‘입학취소’ 검토
허위 스펙을 입시에 활용했다가 대학 입학이 취소되는 사례가 하나 더 추가될 듯하다. 이화여자대학교가 ‘연구 부정 논문‘을 입시에 활용한 학생의 입학취소⋯
박상규2022.07.10 -
“법조기자단은 특혜” 법원 판단에.. 행동 나선 언론사들
서울고등검찰청을 상대로 출입증 신청 거부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 1심에서 <셜록>이 승소한 이후 관련 언론사들이 행동에 나섰다. 진실탐사그룹 <셜록><뉴스타파><미디어오늘>은 8일 서울고등검찰청에 기자실⋯
김보경2022.07.08 -
감사원, 셜록이 추진한 교육부 공익감사청구 기각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추진한 교육부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감사원이 기각했다. 감사원은 최근 기각통보서를 우편으로 <셜록>에 보냈다. 감사원은 기각 결정 이유로 교육부가 지난⋯
박상규2022.07.06 -
“이웃끼리 화해하라” 돌아간 경찰, 그 이웃이 동생 살해
“OO주공 아파트에 불났다 칸다. 동생 사는 데 맞나?” 사촌 형에게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최고건(당시 23세)은 호주 브리즈번 한 도로⋯
주보배2022.07.05 -
경찰이 풀어준 남자.. 끝내 아파트 피로 적셨다
돌돌 만 신문지에 라이터 불을 대자 금방 불이 붙었다. 휘발유 뿌린 40X호 거실 겸 부엌에 신문지를 던지자 불길이 사방으로 퍼졌다.⋯
주보배2022.07.04 -
신한 채용비리 대법원 선고.. 직원 ‘유죄‘ 은행장 ‘무죄‘
신입사원 채용에서 유력 인사 자녀를 부정하게 입사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에게 최종 무죄가 선고됐다. 대법원 2부(재판장 조재연)은 검찰의⋯
김보경2022.06.30 -
죽은 아이 옆에서 14시간.. “제가 아들을 죽였습니다”
엄마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에 섰다. “피고인은 피해자(아들)가 잠에서 깨어 칭얼거리자, 피해자를 키우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미래에 대한⋯
주보배2022.06.27 -
검찰-법원, “언론사 차별 말라” 인권위 의견에 무반응
기자실 사용, 출입증 발급 등에서 차별대우를 하지 않도록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 표명에도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고등법원은 4개월째 묵묵부답이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김보경2022.06.21 -
인혁당 피해자 9년 만에 ‘빚고문’ 벗어난다
인혁당 피해자들이 정부의 ‘빚고문 소송‘에서 벗어난다. 정부는 법원의 화해권고안을 받아들여 인혁당 피해자들에게 반환할 돈만 받고 지연이자 추징을 접기로 했다. 박근혜⋯
김보경2022.06.20 -
전자발찌 차고 또 강간, 살인.. 국가 책임은 없을까
상습 강간범은 전자발찌를 찬 채 한 여성을 강간했습니다.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간범은 범행 현장에서 약 2km 떨어진 자기 집에서⋯
박상규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