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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익감사’ 100명 참여.. 이렇게 우린 연결돼 있다
사서함을 만들러 우체국에 처음 간 날은 설렜다. 사서함을 열어본 첫날은 초조했다. 사서함을 열어본 셋째 날은 뭉클했다. <셜록>은 ‘미성년 논문’ 검증과⋯
황정빈2022.04.04 -
르포-논픽션 공부 모임을 시작합니다
‘작심 3개월’이 끝났습니다. 다시 시작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아빠의 아빠가 됐다>를 쓴 조기현 작가와 ‘르포-논픽션 공부⋯
박상규 -
대법원 ‘22세 간병청년 강도영’ 존속살해 유죄 확정
22세 간병청년 강도영에게 존속살해죄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존속살해의 고의가 없었다는 피고인 강도영(99년생. 가명)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박상규2022.03.31 -
이승련 부장판사 장남 농지 관련 사실오류, 사과드립니다
<셜록>은 3월 20일 자 기사 “‘166억 재산’ 이승련 판사 장남의 불법 농지 취득 의혹”을 보도하며 “이승련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장남 이OO⋯
김보경2022.03.29 -
함영주 은행장만 ‘선택적 무죄’.. 거꾸로 가는 채용비리 판결
“피고인 함영주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박보미 판사)은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 지난⋯
우지민2022.03.24 -
부정 논문 공개는 “개인사생활 침해”라는 교육부
서울대학교와 교육부는 똑같은 일곱 글자로 정보 공개를 거부했다. “개인사생활 침해.” <셜록>은 은밀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았다. ‘미성년 부당 저자 표기‘로 판정⋯
황정빈2022.03.22 -
입시비리 봐주는 교육부.. 공익감사를 청구합니다
특권층 자녀들의 대규모 논문 부정이 ‘성공한 입시비리는 처벌받지 않는다’는 신화를 남기고 한때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모양새다. 대학은 입시 부정을 밝힐 의지가⋯
황정빈2022.03.21 -
‘166억 재산’ 이승련 판사 장남의 불법 농지 취득 의혹
서울 강남에 사는 27세 청년이 농사 짓겠다며 충남 공주시의 1만5005㎡ 크기 논을 취득했다. 축구장 두 개를 합친 면적. 게다가 그의⋯
김보경2022.03.20 -
부장판사 가족의 불법 농지 취득.. 20대 딸은 두 배 차익
경기도 여주시로 향하는 차 안, 창밖 풍경이 논으로 가득 찰 즈음 가방에서 ‘농업경영계획서’를 꺼냈다. 한 대목을 반복해서 읽었다. ‘연령 –⋯
김보경2022.03.16 -
[반론] 4억 주고 논 샀지만.. “수확물 건강음료 만들어 먹어”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탐사 기획 ‘고위공직자의 수상한 땅따먹기’ 첫 번째 기사 “법원장 논에 뜬금없는 매실나무.. LH수법 떠올라”가 많은 분의 관심을 받고⋯
김보경2022.03.15 -
법원장 논에 뜬금없는 매실나무.. “LH 수법 떠올라”
박효관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는 2015년 1월에 꼼꼼한 판결문을 썼다. “이 사건 농지는 1,655㎡(약 500평)로 그 면적이 적지 않고, 벼농사는 육묘, 이앙,⋯
김보경 -
농지 소유 고위공무원.. 이들도 ’50억 클럽‘ 꿈꾸나
A 씨는 틈만 나면 땅, 농지, 지목 변경 등을 거론하며 기자를 유혹했다. 기자가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으면 그는 직접 화이트보드에⋯
김보경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