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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4억 주고 논 샀지만.. “수확물 건강음료 만들어 먹어”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탐사 기획 ‘고위공직자의 수상한 땅따먹기’ 첫 번째 기사 “법원장 논에 뜬금없는 매실나무.. LH수법 떠올라”가 많은 분의 관심을 받고⋯
김보경2022.03.15 -
법원장 논에 뜬금없는 매실나무.. “LH 수법 떠올라”
박효관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는 2015년 1월에 꼼꼼한 판결문을 썼다. “이 사건 농지는 1,655㎡(약 500평)로 그 면적이 적지 않고, 벼농사는 육묘, 이앙,⋯
김보경 -
농지 소유 고위공무원.. 이들도 ’50억 클럽‘ 꿈꾸나
A 씨는 틈만 나면 땅, 농지, 지목 변경 등을 거론하며 기자를 유혹했다. 기자가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으면 그는 직접 화이트보드에⋯
김보경2022.03.14 -
채용비리.. 직원들은 ‘유죄’-지시한 은행장은 ‘무죄’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박보미 판사)는 11일 오후 2시, 업무방해⋯
우지민2022.03.11 -
‘여자니까 탈락’.. 함영주 하나은행장 유죄 나올까?
채용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이 11일(금)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기소된 지 약 4년 만이다. 함영주⋯
우지민2022.03.10 -
정유라-조민 경험했는데, 교육부는 왜 망설일까
미성년자 부정 논문을 취재할 때 한 취재원은 이런 말을 했다. “그 애들은 마지막 배를 잘 탄 거죠.” 여기서 ‘애들’은 입시⋯
황정빈2022.03.03 -
‘간병청년 강도영’ 인권보도상 수상과 숨은 조력자들
<셜록>이 보도한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 – 누가 아버지를 죽였나’가 인권보도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지난 2월 말에 받았다.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박상규2022.03.02 -
어느 ‘의대 패밀리’의 끝내주는 논문 ‘가내 생산’
[기사 수정 : 2022년 2월 28일] 엄마와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딸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공부했다. 셋 모두 안과 의사다. 엄마는 현재⋯
황정빈2022.02.24 -
‘대치동’ 저자의 경고.. “정시 확대, 학원이 가장 반겨”
그들은 대체로 의사 혹은 의대 교수였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교수’였다. 그들의 자녀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의대 아니면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갔다. 미래만⋯
황정빈2022.02.22 -
술 좋아하는 세 여자가 ‘셜록’ 보도 방식을 바꿨다
어쩜 저렇게 술을 잘 마실까 감탄하다가 끝내 속이 울렁거렸다. 저 깊은 곳에서 불어터진 면발이 알코올과 함께 역류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박상규2022.02.20 -
부패한 시신과 파리 유충.. ‘강도영 사건’ 뒤집힐까
아버지 시신을 발견한 날은 지난 일주일 중 가장 더웠다. 낮 최고 기온 26.1도. 2021년 5월 8일 어버이날이었다. 시신은 예상과 달리⋯
박상규2022.02.17 -
“비출입기자단 차별 말아야“.. 인권위, 고법·고검에 의견 표명
국가인권위원회가(이하 인권위) 기자실 사용 및 출입증 발급 등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대우를 하지 않도록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라는 의견을 서울고등법원장과 서울고등검찰청장에⋯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