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성 ‘배드파더’ 김동성, 감치 30일 결정
서울가정법원이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43세) 씨에게 ‘감치 30일’을 9일 선고했다.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탓이다.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이후(2019년⋯
김보경2022.02.09 -
고2에게 속은 교육부.. 위조한 학생은 의대 입학
교육부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속아 넘어갔다. 해당 학생은 고려대 의대에 입학했다. 부정 입시 가능성이 높지만, 교육부는 아무 조치를 안 하고⋯
황정빈2022.01.27 -
‘대한민국 인재’의 논문 부정.. 서울대 교수 셋 연루
교육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서초고등학교 2학년 최지희(가명)는 당시 장래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의과 대학에 입학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황정빈2022.01.25 -
‘부정 논문’ 활용 학생들.. 결국 입학 취소 못하나
부정한 논문을 이용한 일부 특권층의 입시 비리는 완벽한 성공으로 마무리될 듯하다. 비리를 설계하고도 불이익을 받지 않은 부모처럼, 그 자녀도 무사할⋯
황정빈2022.01.14 -
“소급적용은 지금 신청해야“.. ‘태아산재법’ 1년 뒤 시행
임신 중 업무 환경 탓에 선천적으로 건강손상을 입은 자녀를 출산했다면 앞으로 산업재해보상 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법안이 시행되는 2023년 1월⋯
김보경2022.01.13 -
성공한 세습.. ‘자식 스펙’ 서울대 교수들 징계 못한다
가짜 스펙을 만들어 준 교수 부모는 무사하다. 짝퉁 논문을 손에 쥔 자녀는 일명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 누군가는 의사가 돼 환자를⋯
황정빈2022.01.12 -
세금으로 딸 ‘스펙’ 서울대 교수.. “너 어느 대학 나왔어?”
자기 실험실 소속 제자 논문에 미성년 딸을 꽂아 ‘대상’까지 안긴 서울대학교 A 교수의 얼굴은 책꽂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당신이 뭘⋯
황정빈2022.01.05 -
‘의사쌤‘ 유나와 예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유나와 예지는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고)의 자랑이다. 차유나(가명)는 3학년 때 SCI급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고도 아닌 외고생이 ‘패혈증 비브리오균 htpG 유전자의 영향’을⋯
황정빈2022.01.03 -
“양육비 미지급자 얼굴 공개는 과해”.. 배드파더스 ‘유죄’
양육비를 고의로 안 주는 ‘나쁜 부모’의 얼굴과 신상을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해 재판에 넘겨진 <배드파더스> 사이트 자원봉사자 구본창 씨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김보경2021.12.23 -
정부, 양육비 미지급자 첫 신상공개.. ‘얼굴‘이 빠졌다
여성가족부가 양육비 미지급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다만,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정부 주도의 신상공개는 별 효과가 없을 거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보경2021.12.21 -
그 법은 갑자기 생긴 게 아닙니다
태아산재 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요즘 젊은 세대가 쓰는 말을 빌리면, 그야말로 ‘갑자기?’였다. 여야 합의 없이 날치기로 없던⋯
김보경2021.12.20 -
군산보호소 불법 안락사 제보자, 호루라기상 수상
가짜 ‘유기견 대부’ 이정호 씨의 불법 안락사 문제를 세상에 알린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이하 군산보호소) 직원 출신 공익제보자들이 ’2021 올해의 호루라기상‘을 받았다. ‘올해의⋯
김보경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