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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태아산재 역학조사 들어간다
근로복지공단이 삼성반도체 출신 여성노동자들이 제기한 ‘태아산재’ 신청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정부 기관의 태아산재 인정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최초의 움직임이다.⋯
김보경2021.11.16 -
[공개채용] 기자 같지 않은 사람을 찾습니다
기자들이 몰리는 곳이 아닌, 기자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모두가 말하는 것이 아닌,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을 보도해야 합니다. 이슈를⋯
박상규2021.11.15 -
22세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 2심도 존속살해 징역 4년
법원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양영희)는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하다 굶겨 사망에 이르게 한 22세 간병청년 강도영(가명)의 항소를 10일⋯
박상규2021.11.10 -
“깻잎 장아찌로 한 달.. 제가 아버지 그리워해도 될까요?”
‘22세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가명)에 대한 2심 선고공판이 10일 오전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다. 스스로 거동할 수 없는 아버지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박상규2021.11.09 -
‘반도체 아이’ 유다인, 극희귀질환 건강보험 혜택 받는다
<셜록>이 보도한 ‘반도체 아이’ 유다인이 극희귀질환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일 부상병으로 ‘거대방광-미세결장-장연동저하 증후군‘(MMIHS)을 앓는 유다인(9세)을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김보경 -
혼자 아버지를 돌봤던 청년 강도영 씨에게
치매 걸린 아버지를 홀로 돌본 9년을 기록한 책 <아빠의 아빠가 됐다> 저자 조기현 씨가 ‘간병 청년’ 강도영을 위한 글을 ‘셜록’에⋯
박상규 -
“아들이 착해서 아버지 죽여”.. 대구 A병원의 황당 항변
‘22세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가명) 사연을 보도한 직후인 3일 오후, 부산광역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C 병원장이 <셜록>에 전화를 걸어왔다. “기자님, 강도영 씨⋯
박상규2021.11.08 -
‘강도영 선처’ 6천명 탄원.. 총리, 장관, 대선후보도 관심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하다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 끝내 부친을 굶겨 사망에 이르게 한 22세 청년 강도영(가명) 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박상규2021.11.06 -
아버지 굶어 죽고, 아들 구속됐는데.. 뒤늦게 ‘발굴된’ 가난
근로소득으로 살아가던 가정이 뇌출혈 환자 발생 뒤 풍비박산 났다. 아버지 응급 수술, 입원 치료비 등으로 병원비가 2000만 원이나 나왔다. 아픈⋯
박상규2021.11.05 -
22세 ‘간병 청년’ 강도영의 선처를 바랍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보도한 ‘22세 청년 간병인’ 강도영(가명) 씨 대한 독자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많은 분이 강도영 씨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기사보기⋯
박상규2021.11.04 -
모두 외면한 아버지의 죽음.. 가난한 아들만 처벌
기획 <누가 아버지를 죽였나>의 두 번째 기사 “쌀 사먹게 2만원만..” 22세 청년 간병인이 비극적 살인에 대한 독자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많은⋯
박상규2021.11.03 -
“쌀 사먹게 2만원만..” 22살 청년 간병인의 비극적 살인
119구급대원이 다급하게 전화한 때는 일요일 오후였다. “아버님께서 목욕탕에서 쓰러졌습니다. 빨리 A병원으로 오십시오.”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버지는 의식이 없었다. 의사는 뇌출혈로⋯
박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