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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굶어 죽고, 아들 구속됐는데.. 뒤늦게 ‘발굴된’ 가난
근로소득으로 살아가던 가정이 뇌출혈 환자 발생 뒤 풍비박산 났다. 아버지 응급 수술, 입원 치료비 등으로 병원비가 2000만 원이나 나왔다. 아픈⋯
박상규2021.11.05 -
22세 ‘간병 청년’ 강도영의 선처를 바랍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보도한 ‘22세 청년 간병인’ 강도영(가명) 씨 대한 독자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많은 분이 강도영 씨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기사보기⋯
박상규2021.11.04 -
모두 외면한 아버지의 죽음.. 가난한 아들만 처벌
기획 <누가 아버지를 죽였나>의 두 번째 기사 “쌀 사먹게 2만원만..” 22세 청년 간병인이 비극적 살인에 대한 독자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많은⋯
박상규2021.11.03 -
“쌀 사먹게 2만원만..” 22살 청년 간병인의 비극적 살인
119구급대원이 다급하게 전화한 때는 일요일 오후였다. “아버님께서 목욕탕에서 쓰러졌습니다. 빨리 A병원으로 오십시오.”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버지는 의식이 없었다. 의사는 뇌출혈로⋯
박상규 -
“서로 물어 죽이고, 세탁기 돌려 죽고” 군산보호소의 실태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이하 군산보호소)가 이번엔 유기동물 관리 미흡 및 방치 의혹에 휩싸였다. 군산보호소 세탁기 안에서 유기견이 죽은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세금 수억⋯
김보경2021.11.02 -
이재명 후보가 양육비 대지급제를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부모 가정 아동에 대한 양육비 공백을 언급하며 ‘양육비 대지급제’ 도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양육비에 대해 “아동의⋯
김보경2021.11.01 -
아버지 죽인 22세 청년의 편지.. “제가 간절히 원한 건..”
모든 일은 지난 8월 13일 자 <조선일보> 온라인판 기사에서 출발했다. 눈길을 당긴 기사 제목은 이랬다. “아들아” 소리도 외면… 중병 아버지⋯
박상규 -
가짜 ‘유기견 대부’는 왜 직접 주사기를 들었나
‘이정호 소장은 왜 주사기를 직접 들었을까?’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의 불법 안락사 문제를 제보받았을 당시, 내게 이 의문이 떠올랐다.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는 불가피할 경우⋯
김보경2021.10.29 -
“후원금 모집 이용하더니..” EBS 나온 ‘세나‘도 몰래 안락사
가짜 ‘유기견 대부’ 이정호 소장은 2020년 유기견 12마리를 몰래 안락사하고 입양으로 조작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구조한 유기견⋯
김보경2021.10.21 -
박수칠 때 떠난다.. ‘배드파더스’ 명예로운 퇴장
양육비를 고의로 안 주는 ‘나쁜 부모’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한 <배드파더스> 사이트가 10월 20일 문을 닫았다. 양육비이행강화 법안에 따라 이젠 여성가족부가⋯
김보경2021.10.20 -
대통령 약속 지켜지나.. ‘반도체 아이’ 유다인 재심의 받는다
<셜록>이 보도한 ‘반도체 아이’ 유다인 양의 ‘가성장폐색’에 대해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 선정 재심의 대상에 포함됐다”고 최근 밝혔다. 최종 지정 여부는 올해⋯
김보경 -
유기견 천국 홍보하더니.. 군산시, 불법 안락사는 ‘쉬쉬’
수의사 대신 유기견을 직접 불법 안락사하고 사체를 보호소에 불법 매립한 군산시유기동물보호소(이하 군산보호소) 문제를 군산시청이 인지하고도 두 달간 방치한 걸로 드러났다.⋯
김보경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