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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렌도 사례’ 해결되나.. 법원 “사람 공항 가두면 위법”
난민 심사를 거부당한 외국인을 장기간 공항에 머물게 하고 외부 출입을 금지하는 법무부의 조치는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난민 심사 등을⋯
박상규2021.08.20 -
심장에 구멍난 아이, 간호사들의 비극을 아십니까
그 사람을 지난 6월부터 찾기 시작했다. 그를 안다는 시민단체 활동가, 법조인 등은 다들 비슷하게 말했다. “그분 인터뷰 쉽지 않을 겁니다.⋯
김보경2021.08.19 -
“용서하려 했는데..” 학폭 가해자는 끝까지 잔인했다
역시 가해자는 끈질기다. 프로에 있든, 아마추어 학생이든, 어떤 운동부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자들은 자기를 지키려 사실 왜곡까지 한다. 이는 자기 손에⋯
이나영2021.08.18 -
이재명 지사가 ‘태아 산재’ 해결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태아 산재‘를 여성 정책 공약으로 약속했다. 이 지사는 임신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도 함께 다짐했다. 진실탐사그룹⋯
김보경2021.08.17 -
[셜록 기자 채용] 무모한 당신을 기다립니다
‘어제 벌어진 일이 아닌, 내일은 달라져야 하는 오늘의 문제를 보도합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끝까지 문제를 해결합니다. <셜록>이 함께 세상을 바꿀⋯
박상규2021.08.09 -
18살에 수술만 네 번.. 국회에서 잠자는 산재법
화장실 변기에 붉은 혈뇨가 차올랐다. 중학생 김민준 군(가명, 당시 16세)은 놀란 기색 없이 변기 물을 내렸다. ‘오랜만에 혈뇨를 봤네…’ 돌이켜보니,⋯
박나리2021.08.05 -
학폭 가해자 입학.. 경희대-청주공고의 ‘무상거래’
학교폭력(이하 학폭) 피해자는 꿈을 접고, 가해자는 꿈에 그리던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 비정상은 이것만이 아니다. 두 학생의 모교인 고등학교와 가해자가 입학한⋯
이나영 -
“학폭 신고만 7번”.. 경희대는 왜 가해자를 입학시켰나
기획 <피 묻은 핸드볼, 잔인한 학폭 가해자> 두 번째 기사에 이런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 “경희대 뭐하냐. 가해자 퇴학 조치해라.”⋯
이나영2021.07.28 -
‘임신 8개월’ 반도체공장 근무, 아이 신장 하나 사라졌다
아침 첫 소변을 받은 플라스틱 통을 들고 병원으로 가는 길. 피 검사 때문에 아침도 거른 채 엄마와 평택 집을 나섰다.⋯
김보경 -
‘동아’ 사장 딸 수상한 입시.. 검찰, 결국 불기소
하나고등학교 편입학 입시 때 딸 관련 부정 청탁 의혹을 받아온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고발 이후⋯
김보경2021.07.27 -
학폭 가해 부모가 성폭력 사건으로 반격에 나섰다
청주공고 교무실에 성폭력 신고 전화가 걸려온 건 작년 9월 16일이다. “이규민(가명) 학생이 핸드볼부 1, 2학년 학생 3~4명을 성폭행했습니다.” 성폭행도 큰⋯
이나영2021.07.23 -
아이로 이어진 직업병의 비극.. 엄마들의 10년 투쟁
카페 문이 열리면서 마른 체구에 헬멧을 쓴 아이가 들어왔다. 한눈에도 내가 기다리는 사람이 맞았다. 중학교 1학년 남학생 박수빈(가명, 14) 군,⋯
박나리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