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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아’에 고소당한 기자지망생 무혐의 결정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의 불공정 입사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한 언론지망생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결정했다. 거대 언론을⋯
김보경2021.11.26 -
버려지는 동물로 돈벌이.. 세금도 부정하게 수급했다
지자체는 세금 수억원을 투입해 유기동물 보호와 관리를 맡겼지만,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이하 군산보호소)는 유기동물보호비를 부정 수급하는 비리를 저질렀다. 군산보호소는 구조하지도 않은 유기동물을 마치⋯
김보경2021.11.25 -
앞발 잘린 고양이도.. 이것은 방사인가, 유기인가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이하 군산보호소)가 오랜 보호소 생활로 야생성이 사라진 고양이를 무분별하게 방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다리가 절단되거나, 후지마비 증상이 있는 고양이도 방사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김보경2021.11.23 -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은 무죄-직원은 유죄
신한은행 신입행원 공채에서 특정 지원자들에게 불공정 혜택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당시 신한은행장이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등법원 제6-3형사부(재판장 조은래,⋯
김보경2021.11.22 -
“법원 출입, 왜 기자단에 맡기나“.. 행정법원 ‘기자단‘ 제동
서울행정법원이 폐쇄적인 법조기자단 시스템에 제동을 걸었다. <미디어오늘>이 서울고등법원을 상대로 출입증 신청 거부를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번 판결은 법조기자단 운영과⋯
김보경2021.11.19 -
근로복지공단, 태아산재 역학조사 들어간다
근로복지공단이 삼성반도체 출신 여성노동자들이 제기한 ‘태아산재’ 신청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정부 기관의 태아산재 인정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최초의 움직임이다.⋯
김보경2021.11.16 -
[공개채용] 기자 같지 않은 사람을 찾습니다
기자들이 몰리는 곳이 아닌, 기자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모두가 말하는 것이 아닌,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을 보도해야 합니다. 이슈를⋯
박상규2021.11.15 -
22세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 2심도 존속살해 징역 4년
법원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양영희)는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하다 굶겨 사망에 이르게 한 22세 간병청년 강도영(가명)의 항소를 10일⋯
박상규2021.11.10 -
“깻잎 장아찌로 한 달.. 제가 아버지 그리워해도 될까요?”
‘22세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가명)에 대한 2심 선고공판이 10일 오전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다. 스스로 거동할 수 없는 아버지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박상규2021.11.09 -
‘반도체 아이’ 유다인, 극희귀질환 건강보험 혜택 받는다
<셜록>이 보도한 ‘반도체 아이’ 유다인이 극희귀질환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일 부상병으로 ‘거대방광-미세결장-장연동저하 증후군‘(MMIHS)을 앓는 유다인(9세)을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김보경 -
혼자 아버지를 돌봤던 청년 강도영 씨에게
치매 걸린 아버지를 홀로 돌본 9년을 기록한 책 <아빠의 아빠가 됐다> 저자 조기현 씨가 ‘간병 청년’ 강도영을 위한 글을 ‘셜록’에⋯
박상규 -
“아들이 착해서 아버지 죽여”.. 대구 A병원의 황당 항변
‘22세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가명) 사연을 보도한 직후인 3일 오후, 부산광역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C 병원장이 <셜록>에 전화를 걸어왔다. “기자님, 강도영 씨⋯
박상규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