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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질 불량” 허선윤… 징역 8월 법정 구속
허선윤 전 영남공업고등학교 이사장이 법정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제1형사단독(법관 주경태)는 28일, 교사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허선윤 전 영남공고 이사장에게⋯
김보경2019.11.28 -
신혼여행 방해한 이사장.. “내가 언제 그랬냐?”
‘결혼은 네가 해도, 신혼여행은 내가 정한다.’ 타인의 신혼여행을 마음대로 결정하다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허선윤은 그렇게 자기 멋대로 살았다. 그가 영남공고 교장-이사장으로⋯
김보경2019.11.25 -
공권력이 우습나.. 이사장 아들이 도망갔다
이사장이 아들이 또 도망갔다. 결정적인 순간이면 도망가는 그의 수법은 하나도 새롭지 않으나, 위기의 시간에 또 특혜를 받아 몸을 숨기는 그의⋯
김보경2019.11.18 -
영남공고 이사회 수준, 이 지경입니다
고깃집에 모인 중장년 남자들은 영남공업고등학교의 실상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 사립학교의 수준을 보여준다. 성추행 가해자는 밥을 씹고, 성적 조작⋯
김보경2019.11.13 -
비리 폭로 교사에게 “씨X놈, 도끼로 깨버린다”
영남공업고등학교 김종일 교감 직무대행이 학교 비리를 폭로한 교사들에게 “썅X의 새끼” “씨X놈” 등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고성을 지르며 “도끼로⋯
김보경2019.11.08 -
“10년 지나도 복수한다”.. 양진호 꿈은 이뤄질까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A 씨는 컴퓨터 앞에 앉아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저는 수사기관에서 양진호에게 다소⋯
박상규 -
“반성 없고, 죄질 불량”.. 허선윤 징역 10월 구형
교사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허선윤 전 영남공업고등학교 이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10월, 추징금 3500만 원을 구형했다. 허 전⋯
김보경2019.11.06 -
국정원, 인혁당 피해자 집 끝내 빼앗다
나은주는 전 재산인 집을 지난 5월 경매로 잃었다. 아버지가 투옥된 사이 야간고등학교 다니며 형제들과 함께 모은 돈으로 마련한,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이명선2019.11.04 -
“전관 변호사 50억”.. 양진호가 다시 움직인다
진동하는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인 이름이 흰색 글자로 떴다. ‘양진호 회장 전 부인’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 만행을 세상에 알린 공익신고자 A⋯
박상규2019.11.01 -
경찰의 이상한 성추행 수사.. “가해 교사, 합의 시도 중”
인천 삼산경찰서가 성추행 피해자 연락처와 피해 사실을 제보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산경찰서는 축소 수사 의혹이 제기된 지난⋯
이명선 -
“불 끄지 마요” 공항노숙이 아이에게 준 트라우마
엄마 바체테는 전등을 끄자마자 다시 스위치를 켰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원성 때문이다. 287일 만에 공항 노숙을 끝내고 형광등 불빛 없이⋯
이명선2019.10.25 -
기습 입맞춤, 신체 접촉.. 싱글맘 피해자 더 있다
같은 사무실에서 성추행 가해자와 같이 근무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아무 일 없는 척, 천연덕스럽게 구는 그의 모습에 치가 떨려⋯
김보경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