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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프’ 출신에 기대했지만.. ‘일’ 잃었다
최 씨는 9개월간 거의 운전대를 못 잡고 책상에서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그 사이 몇 차례 운전대를 잡을 일이 있었지만 손에 꼽을 정도다.
이명선2019.02.19 -
안락사 폭로 직후, 박소연은 ‘하트’ 받았다
개–고양이 수백 마리를 몰래 죽인 <케어>는 사람에게도 막무가내였다. <케어> 이사회는 “공익신고 등을 이유로 불이익조치를 하여서는 안 된다”는 공익신고자보호법을 법을 어기고⋯
김보경2019.02.18 -
루렌도 운명 결정한 2시간.. “빈칸 투성이 난민신청서 가져갔다 ”
난민신청서를 바라보는 루렌도 부부는 비장했다. A4 용지 13장짜리 난민신청서로 가족의 운명이 달라질 거라 생각했다. 사정을 알 리 없는 어린 네⋯
이명선2019.02.03 -
놀라운 케어, 박소연 ‘살리고’ 공익신고자 ‘죽이고’
‘개는 죽어도 박소연은 산다’는 동물권단체 쪽의 말은 이번에도 통할까? 개, 고양이 수백 마리를 몰래 죽인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복수혈전’을⋯
김보경2019.02.02 -
믹스커피 두 봉지의 환대.. 이렇게 커졌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터미널>보다 영화같은 이야기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앙골라에서 온 루렌도 가족 6명과 이들을 돕겠다고 나선 한국인이다. 이들의 극적인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돼 어떤 결말로 끝날까?
이명선2019.01.30 -
인천공항 ‘46번 게이트 사람’을 아십니까
어느 새벽, 바테체는 바닥에 떨어진 상자를 치우는 한 청소 노동자를 도운 적이 있었다. 일과를 마친 청소 노동자는 감사 표시로 커피믹스 두 봉지를 바테체에게 줬다. 그것이 바테체가 인천공항에서 받은 유일한 환대다.
이명선2019.01.28 -
‘몰카 황제’ 양진호 공판 D-day…피해자의 절규
<뉴스타파-셜록-프레시안> 공동보도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의 첫 재판이 오늘(24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다. 양 회장은 폭행, 강요, 마약,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이명선2019.01.24 -
17년째 대표, 케어는 ‘박소연의 왕국’인가
앞서 말한대로, 장기집권자와 독재자는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큰 조직이 아닌 골목대장도 마찬가지다. 개, 고양이가 무수히 죽어나가도 꿋꿋이 살아남은 박소연 대표는 이번에도 건재할까?
김보경2019.01.21 -
“같은 동에 있던 고양이 모두 죽였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케어> 설립 이전인 2011년 동물사랑실천협회(이하 동사실) 시절에도 고양이 살처분을 자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복수의 <동사실> 전 직원과 봉사자들은 17일⋯
김보경2019.01.18 -
유기견 가로채기도 모자라 댓글조작까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다친 유기견을 가로채 방송에 활용한 후 정작 치료–보호에는 무관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본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김보경 -
뜬장에 번식까지.. 박소연의 비밀보호소
직원들은 “홍성보호소에 대한 논의는 대표와 국장급 사이에서만 진행됐다”며 “전체회의에서 직원들이 홍성은 거리도 멀고, 개 농장주의 관리·감독이 어렵다고 의견을 제시했지만, 박 대표는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보경 -
한국인은 도망가는 ‘케어’ 동물보호소
펜스로 구획을 나눈 왼쪽 견사는 지붕이 뻥 뚫려 날씨에 취약하다. 비닐하우스용 검정 천막을 임시방편으로 쳤지만, 비바람을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이면 천막은 쉽게 땅으로 꺼져 버린다. 흙으로 된 바닥도 금방 진흙으로 변해 개들의 분뇨와 함께 물처럼 흘러내린 적도 있다.
김보경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