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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내란사태에 묻혀선 안될… 반도체 기업의 ‘입틀막’
앞서 작성했던 기사가 질긴 인연의 시작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 11월 기자는 고소당했습니다. 명예훼손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였습니다.⋯
2024.12.12 -
6화. [기고] 당신의 삶은 너무 억울한데 세상은 너무 뻔뻔해서
※ 이용덕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후원회원의 기고입니다. 기적의 연속. 진실탐사그룹 셜록에서 낸 선우(가명) 씨 소식을 보고 처음 든⋯
2024.12.10 -
5화. “희망 대신 차별 배우는 현장실습”… 교육부장관 고발
“스태츠칩팩코리아라는 반도체 후공정업체의 청년 노동자는 취업 1년 만에 간이 녹아 없어져서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 화학물질 가득한 작업장,⋯
2024.11.12 -
4화. “마이스터고 붐” 밀어붙이는 정부… ‘다음 선우’ 없을까
인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떨어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잿빛 건물 틈으로 대형 화물차들이 바삐 움직였다. 5차로를 사이에 두고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2024.10.25 -
3화. 술 때문에 19살 간이 녹았다? 당신들이 틀린 이유
고등학교 3학년 김선우(가명) 씨는 반도체 공장으로 나갔다. 학교의 ‘1호 취업생’이었다.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일터에는 화학물질이 가득했다. 그는 얇은 덴탈마스크와⋯
2024.10.07 -
2화. 간이 녹아 사라진 ‘반도체 소년’… 회사는 “술 때문에”
지난 5월 김선우(가명, 23) 씨는 한 통의 우편을 받았다. 발신자는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앞서 제출한 ‘요양급여신청서’에 대한 회신이었다. 약 20개월 만에⋯
2024.09.05 -
1화. 반도체 공장 취업한 고교생, 1년 만에 간이 녹았다
크리스마스 캐럴 대신 아우성이 울려 퍼지는 병원 응급실. 그 틈에 이제 겨우 스무 살이 된 김선우(가명) 씨가 있었다. 그는 엄마⋯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