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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음란물 유포팀’ 직접 운영 양진호, 징역 5년 추가
음란물 유포팀을 운영하고, 헤비업로더를 직접 관리하는 등 일명 ‘웹하드 카르텔’로 수백 억 원을 축적한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2023.01.13 -
28화. “양진호가 그렇게 잘못했나?”.. LKB 변호사의 궤변
어떤 가해자의 사과는 피해자에게 불쾌감과 두려움만 준다.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이 딱 그런 사람이다.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특수강간,⋯
2020.11.12 -
27화. 91억 현금 인출 양진호 “양육비는 돈이 없어서…”
양진호 회장은 주변 사람을 자주 놀라게 만드는 인물이다.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요란하게 몰아 이웃의 잠을 깨우거나, 부하 직원을 동원해 대학교수를 집단⋯
2020.06.23 -
26화. 감옥에서 월 수십억.. 조주빈도 놀랄 양진호의 디테일
직접 만나 가르침을 주고 받진 않았어도, 조주빈과 양진호는 두 평행세계를 살아가는 하나의 자아처럼 여러 면에서 닮았다. 비대면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성착취⋯
2020.05.21 -
25화. 아직도 음란물 유통.. 양진호, 구치소에서 200억 수입
디지털성범죄 영상 등을 유통해 공분을 산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구속된 상태에서만 약 200억 원을 벌었다. 양진호 회장이 지배하는 웹하드업체 위디스크,⋯
2020.05.06 -
24화. “음란물 금지” 1인시위에 물 뿌린 양진호 측
불법 음란물 유통 중지를 요구하자 양진호 회장 자택 옥상에선 찬물 쏟아졌다. ‘n번방’ 조주빈 이전에, ‘웹하드 황제’ 양진호가 있었다. 조주빈이 사과하지⋯
2020.04.21 -
23화. “10년 지나도 복수한다”.. 양진호 꿈은 이뤄질까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A 씨는 컴퓨터 앞에 앉아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저는 수사기관에서 양진호에게 다소⋯
2019.11.08 -
22화. “전관 변호사 50억”.. 양진호가 다시 움직인다
진동하는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인 이름이 흰색 글자로 떴다. ‘양진호 회장 전 부인’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 만행을 세상에 알린 공익신고자 A⋯
2019.11.01 -
21화. 두 시간 집단폭행.. 반성 없는 양진호와 부하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과 부하들에게 반성과 사과를 기대하는 건 무리였다. 집단폭행 피해자는 법정 증인석에서 울었고, 피고인석의 가해자들은 우는 피해자를 노려봤다. 수인복⋯
2019.09.25 -
20화. 경찰의 양진호 봐주기, 한 여자가 무너졌다
한 여성이 버리지 않고 오래 간직한 낡은 스마트폰이 알려준 진실은 놀랍다. 세상에 충격을 준 엽기적인 남자의 탄생, 그가 휘두른 주먹과⋯
2019.04.11 -
19화. 양진호가 주문한 ‘하얀 가루’는 뭘까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조급하게 과천 OOOO호텔로 전화를 걸었다. 오전 8시 25분이었다. 양진호 : 빈방 있나요? 호텔 직원 : 오늘 숙박하시는⋯
2019.04.08 -
18화. 양진호는 법정에서 피해자를 노려봤다
입가의 마늘 냄새는 사라졌지만, 그날의 기억은 지금도 맵다. 회장님의 말은 짧았다. “입 벌려.” 회장님은 된장 찍은 마늘을 입에 강제로 넣었다. 회장님이 한손⋯
2019.03.26 -
17화. 양진호의 질문 “내가 그 새X 왜 때렸죠?”
우리는 지금 닭백숙을 특이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는 것에 그치지 않는, ‘양진호라는 새로운 인간’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과와 반성, 성찰이라는 말과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그런 사람 말이다.
2019.02.22 -
16화. ‘몰카 황제’ 양진호 공판 D-day…피해자의 절규
<뉴스타파-셜록-프레시안> 공동보도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의 첫 재판이 오늘(24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다. 양 회장은 폭행, 강요, 마약,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2019.01.24 -
15화. “성범죄 영상, 지워달라고 하면 더 올렸다”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은 어떻게 ‘몰카 제국의 황제’가 됐을까. 양 씨가 처음 구속된 2011년으로 돌아가보자. 그 해 8월, 검찰은 불법 영상물⋯
2019.01.14 -
14화. 청부폭력, 금괴, 대학인수.. 못 다한 이야기
양 회장이 누군가를 시켜 전 부인의 형부에 대한 폭행을 지시했다는 제보가 회사로 들어왔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얘기라 양 회장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2018.12.28 -
13화. 양진호, ‘수상한 변호비’ 수억 원 전달
양 회장이 체포된 건 또 두 달이 지나 <뉴스타파><셜록>이 폭행영상을 공개한 뒤였다. 앞뒤 정황을 살펴볼 때, 수사가 늦어진 건 분명해 보인다. 혹시 ‘지연된 수사’와 16억 원간에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건 아닌지, 수사기관이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2018.12.19 -
12화. “양진호, 3억 주고 허위진술 지시”
그럼 이 사건에서 양 회장은 변호사 비용을 얼마나 썼을까. 줄잡아 수억 원을 이미 썼거나 쓰려 했다는 말이 나온다.
2018.12.17 -
11화. “압수수색 들어온다, 준비하라”
임 대표는 양진호 회장의 충실한(?) 조력자였다. 양 회장이 오랜 기간 법망을 피한 배경에는 그의 활약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12.14 -
10화. “양진호는 여전히 로비중”… 임원들 집단 증언
양 회장은 회사 2인자였던 C씨에게는 “현금 10억 원을 만들어 달라”는 지시도 했다고 한다. C씨는 당시 이런 내용으로 양진호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보관하고 있었고,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2018.12.12 -
9화. “검사 먹일 돈 5천”… 양진호 ‘검경 로비’ 정황
양 회장은 부하 직원에게 “성남지검(성남지청의 오기-편집자 주)에 빌어먹을 검사들 처먹일 돈 오천이 다음 주에 임 모 대표님을 통해서 나간다”고 알렸다.
2018.12.10 -
8화. 양진호 회장이 보복에 나섰다
불법 음란영상물 유통 등의 혐의로 구속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8)이 복수를 시작했다. 그의 반격은 집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18.11.30 -
7화. 양진호의 제안 “구속 3억, 집행유예 1억”
양 회장의 증거인멸 정황도 공개됐다. A씨는 ”양 회장의 지시로 양진호 이름이 적힌 파일이나 텔레그램 기록 등을 삭제해야 했다“고 말했다.
2018.11.14 -
6화. “양진호, 횡령 자금 최소 20억 원”
경찰은 국세청에 이들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의뢰해 적법한 과세 여부와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다.
2018.11.13 -
5화. 양진호, 상류층 아들과 ‘집단 환각 워크숍’
양진호 회장의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의 수사는 곧 침향박물관 쪽으로 향할 수도 있다. 성범죄영상 등으로 부를 축적한 양진호 회장의 자금이 한국 사회 고위층으로까지 연결됐을지 경찰 수사에 관심이 모인다.
2018.11.12 -
4화. 양진호, 거의 모든 직원 전화 도청했다
정 씨는 전화통화에서 “당시 회사에서 메신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직접 써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보고하라고 해서, 나도 꽤 자주 사용했다”고 밝혔다. 도청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는 그는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2018.11.08 -
3화. 위디스크, ‘대포폰’으로 헤비업로더 직접 관리
A씨는 지난 금요일 인터뷰 이후 종적을 감췄다. A씨는 유 씨에게 제출했던 주간보고서 엑셀자료를 가지고 있다. 그의 존재는 양 회장에겐 일명 ‘스모킹건’이다. 대포폰, 필리핀에서 진행한 작업, 직원을 동원한 끌어올리기…
2018.11.07 -
2화. “닭을 죽여라!” 공포의 워크숍
양 회장은 자기 눈밖에 난 직원을 철저히 응징하고 괴롭힌다. 그 탓에 직원들은 양 회장 앞에서 더욱 꼼짝을 못한다. D직원이 양 회장에게 찍혔다. 언젠가부터 D직원에게 유독 많은 술을 강요했다.
2018.10.31 -
1화. 때린 회장은 람보르기니, 맞은 직원은 섬 유배
두들겨 맞은 것도 모자라 추가 보복에 떨어야 했던 강OO(37세)씨. 그는 IT 업계와 완전히 인연을 끊었다. 지금은 건축 관련 일을 한다. 그는 왜 여기까지 자발적 유배를 떠나왔을까.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