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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불법은 아니지만… 이들의 사랑은 ‘구청’ 앞에서 멈춘다
접수하지 않을 혼인신고서를 간직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천정남(53)과 유승정(55) 부부는 손으로 정성껏 눌러 쓴 혼인신고서를 20년째 액자에 걸어뒀다. “구청 접수용은⋯
2023.08.17 -
2화. 레즈비언 부부는 ‘역겹다’는 말… 그 혐오가 역겹다
‘움직씨’는 품사 동사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레즈비언 퀴어 부부가 운영하는 퀴어 페미니즘 출판사 이름. 지난 6월 열린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김건희 여사가⋯
2023.07.28 -
1화. 접수하지 못한 혼인신고서, 23년째 액자에 걸어둔 이유
23년 동안 한집에 살고 있는 50대 중년 부부가 있다. 부부는 빌라 테라스에 작은 텃밭을 꾸몄다. 함께 과일나무와 채소를 기르고, 손을⋯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