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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법원, 제자 10명 성추행 교사에게 ‘집행유예 4년’ 선고
학교에서 제자 10명과 동료 교사들을 강제 추행한 인천생활예술고 전직 교사 백모 씨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2020.09.24 -
16화. ‘제자 10명 성추행’ 교사, 법원은 실형 선고할까
제자의 몸을 마음대로 만진 성추행 교사는 200만 원에 죄를 탕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 그는 마치 답이 정해진 수학 문제를⋯
2020.09.18 -
15화. 경찰의 이상한 성추행 수사.. “가해 교사, 합의 시도 중”
인천 삼산경찰서가 성추행 피해자 연락처와 피해 사실을 제보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산경찰서는 축소 수사 의혹이 제기된 지난⋯
2019.11.01 -
14화. 이영해 교장, 교비 3000만원으로 개인 차 3대 굴려
이영해 인천생활예술고 교장이 교비로 개인 차량 3대 유류비와 보험료 등을 낸 정황이 확인돼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9월 24일 경찰에 수사 의뢰한⋯
2019.10.22 -
13화. 학생 돈 빼돌리지 않았다던 교장, 몰래 돈 옮겼다
학생 돈을 개인 회계로 빼돌렸던 이영해 인천생활예술고 교장이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학생 돈을 뒤늦게 교비에 편입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재학생과 학부모,⋯
2019.08.30 -
12화. “사실과 달리 잘못 보도” 거짓 가정통신문 발송
인천생활예술고가 자신들의 주장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과정에서 사실로 드러난 것처럼 가정통신문을 꾸며 21일 학생들에게 유포했다. 지난 6월 14일, SBS ‘궁금한 이야기⋯
2019.08.26 -
11화. 성범죄 교사, 교단 안 떠났다
수년간 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백 아무개 교사가 여전히 인천생활예술고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셜록>은 지난 5월부터 인천생활예술고 문제를 집중 보도하면서⋯
2019.08.21 -
10화. “현직 교사가 10년 넘게 학생 성추행”
“선생님. 아무래도 제 아이가 성추행을 당한 것 같아요.” 지난 2016년 B 교사는 학부모의 전화를 받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학부모는 남학생의 어머니였다.⋯
2019.06.28 -
9화. 교장 장부에 ‘449만 원’ 축제 수입.. “제보자 색출해라”
학교의 일이 외부로 알려지면 학교는 ‘제보자 색출’에 총력을 벌인다. 민원 제기든 언론 제보든 마찬가지다. 내용이 맞는지보다 ‘누가 발설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2019.06.24 -
8화. 부당해고 교사 깎아내리기.. “기사 다 음모다”
“이 사건 근로자에게 행한 해고는 부당해고임을 인정한다.” 지난 5월 7일, 박아무개 교사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정서를 읽고 학생들 생각에 눈물을 훔쳤다. 인천생활예술고에서⋯
2019.06.21 -
7화. 칼, 가위 쓰는데.. “보건 교사 없는 보건실”
“아무래도 ‘뒤쳐진 애들’이 모인 곳이잖아요. 애들은 수업시간에 공부하기 싫어해요.” 이영해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은 보건실(양호실) 얘기를 하던 도중 학생들을 ‘뒤쳐진 애들’이라고 표현했다.⋯
2019.06.12 -
6화. “예쁘고 잘생긴 학생” 동원해 영업시킨 교장
“학교로 오지 말고, 오전 10시까지 ○○중학교로 바로 와.” 신입생 모집 홍보기간이 다가오자 A 학생은 학교에 가지 않았다. 2017년 가을의 일이다.⋯
2019.06.10 -
5화. 정치인 선거사무소 참석 대가로 5000원 지급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가 정치인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5월 19일, 당시 신은호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의원 후보(현 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2019.05.31 -
4화. 학생 돈 챙긴 교장.. 교사들 “우리도 상납했다”
이영해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에게는 ‘비밀 장부’가 있다. 교장을 대신해 학교 행정실 직원이 관리하는 문서다. 2014년 5월 13일부터 작성된 이 컴퓨터 파일의⋯
2019.05.29 -
3화. 학생은 ‘별장 마사지’, 교사는 ‘머리 손질’
“교장 선생님은 순수하신 분이에요. 머리, 손톱을 보세요. (꾸민 것) 전혀 없고…” 이영해 교장이 눈물을 터뜨리자, 교무부장이 대신 말을 이어갔다. 지난⋯
2019.05.24 -
2화. 교장 아들과 ‘며느리’까지 특혜 채용
김아무개 교사에게는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실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이 있다. 교장실 문에 도어락이 있지만 상관없다. 그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2019.05.21 -
1화. 별장에 피부과까지.. ‘갑질 교장’을 고발합니다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이영해 교장의 기행은 한두 개가 아니다. 학생보다 늦게 출근하고 업무시간에는 피부과, 백화점에도 간다. 교직원을 개인 운전기사로 ‘부려먹기’도 한다. 해당⋯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