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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교회에서 아이 사망과 학대 의혹.. 국가는 책임 없나
그날 아침, 하늘(생후 2개월, 가명) 엄마는 핸드폰에 찍힌 여러 통의 부재중 전화에 떨리는 손을 붙들었다. “하늘이가 숨을 안 쉬어요. 빨리⋯
2021.06.11 -
4화. 학대 피해만 두 번.. 미신고시설 거주 3세 아이의 슬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이 우르르 몰려오자 교회에 사는 아이들의 눈이 동그래졌다. 사람들 행렬은 상가 계단 복도까지 이어졌다. 불법 영아 양육⋯
2021.05.27 -
3화. 미신고시설의 아동학대.. “모두 내 책임” 엄마는 자책했다
지난 열흘이 어떻게 흘렀을까. 세 살 경은이(가명)가 사는 교회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엄마 최희정(가명) 씨는 거의 정신을 놓고 살았다. ‘내가⋯
2021.05.25 -
2화. “얘는 밉상, 쟤는 진상”.. 교회 십자가에 가려진 아이들
이 세상 어느 귀퉁이엔 불법 아동시설에서 24시간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다. 어느 부모에게서 태어나 어떤 경로를 거쳐 불법시설까지 왔는지 잘 알려지지⋯
2021.05.17 -
1화. 2개월 아기 사망, 방치, 고함.. 미신고아동시설의 실상
A교회 문을 열고 들어간 서초구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은 눈앞 풍경을 보고 당혹스러워했다. “여기에 아이들이 사는 게 맞나요?“ 한 경찰은⋯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