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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변호사도 당했다… “서울대 로스쿨에 딥페이크 공범”
낯선 사람의 카카오톡 메시지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성폭력 사건 관련 서면을 쓸 때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서연우 변호사님. 저는 서울대학교 A 학과를⋯
2024.03.25 -
6화. 경찰이 풀어주고 검찰이 봐준 ‘그놈’, 결국 법정에 선다
[지난 이야기] 모든 사연은 성폭력 파일을 텔레그램으로 받은 그날부터 출발한다. 장예진(가명) 씨는 ‘서울대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의 무기력한 피해자로만 남고 싶지⋯
2024.02.03 -
5화. 피해자가 잡은 ‘서울대 딥페이크’ 용의자, 경찰이 풀어줬다
[지난 이야기] 경찰서 세 곳은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수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성폭력 피해자 장예진(가명) 씨는 본인이 직접 범인을⋯
2024.02.02 -
4화. 서울대 로스쿨도 딥페이크 표적… ‘용의자 2호’의 등장
[지난 이야기] ‘딥페이크 성폭력’ 피해자가 된 장예진(가명) 씨. 경찰에 고소했지만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사는 금방 중지됐다. 홀로 범인⋯
2024.02.01 -
3화. “일베에도 돌려짐”… 그놈은 범죄를 게임처럼 즐겼다
[지난 이야기] 텔레그램으로 날아온 디지털성폭력 파일은 장예진(가명) 씨의 삶을 흔들었다. 일명 ‘딥페이크 음란물’. 텔레그램 비밀방의 그들은 장 씨 얼굴을 보며⋯
2024.01.31 -
2화. 꼬리를 무는 딥페이크 피해자, 그들은 모두 ‘서울대’였다
[지난 이야기] 그놈의 텔레그램 성폭력 메시지는 뜨거운 한낮에 도착했다. “너도 이런 거 좋아하지?” 딥페이크 음란물로 돌아온 자신의 얼굴. 그놈은 장예진(가명)⋯
2024.01.30 -
1화. “이번 시즌 먹잇감인가요?” 놈들이 텔레그램에서 웃었다
아침부터 이어진 비대면 줌(Zoom) 수업은 점심 무렵에 집중력을 떨어트렸다. 노트북 왼쪽에 놓인 아이폰이 경고 사이렌처럼 요란하게 진동했다. 어젯밤 영화 예매⋯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