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요원소개 김혜민 기자 김연정 기자 조아영 기자 최규화 기자 김보경 기자 박상규 기자 소개 주보배 기자 “사람은 직접 경험한 슬픔만 알 수 있기에 부지런히 다른 이의 슬픔을 공부해야 한다.” 신형철 교수가 책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에서 한 말입니다. 기자의 여러 역할 중 하나는 기사를 통해 이 공부를 돕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 곳곳의 슬픔에 집중하는 기자가 되고자 <셜록>에 지원했습니다. 누추한 골목 어귀에 버려진 슬픔을 가장 가까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너무 반복된 나머지 평범해진 비극도 비극임을 상기시키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treasure@sherlockpress.com email facebook 관련 프로젝트 엄마가 사라졌다 “형. 엄마가 돌아오지 않아. 형. 엄마가 안 와.” 밤 11시가 넘었을까. 퇴근 후 거실에서 누워 ‘이제 씻고 자러 갈까’ 고민하던⋯ 주보배 기자 블랙리스트의 밑그림 “그 ‘소식’을 듣고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블랙리스트가 다시 부활하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정헌 작가) 문화예술인들에게 블랙리스트라는 단어는 트라우마다. 이명박・박근혜⋯ 조아영 기자 벼랑 끝의 요원들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대한민국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대한민국 병역법 제3조)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계신⋯ 주보배 기자 정의 비용 : 법원의 이상한 계산법 엉터리 판결을 한 판사와 싸운 변호사. 불법으로 얼룩진 병원을 고발한 시민. 대안언론은 법조기자단에 낄 수 없는 현실을 지적한 기자. 진실탐사그룹⋯ 주보배 기자 로드킬 : 남겨진 안전모 죽어야 시작되는 이야기. 산재 기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위와 같다. 5년 전 고(故) 김용균 씨가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야간작업 중 사망하자 ‘위험의⋯ 주보배 기자 페이지 1 의 212»